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2025년도 하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접수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10-10 10:20:01
  • 수정 2025-10-10 13:52:55

기사수정
  • 오는 10월 17일까지 신청… 음식의 맛·위생·서비스 등 종합 평가
  • 지정 업소에 홍보 지원·저금리 대출·위생 점검 면제 혜택 제공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역 내 모범음식점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마포구가 지역 내 음식 문화 수준 향상과 신뢰 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제도는 맛과 위생, 서비스 등 여러 항목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 대해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음식점은 구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뢰 받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 내 일반 음식점 중 개업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업소 또는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으로 지정이 취소된 후 2년이 지난 업소다.

 

단, 주류 위주 업소와 뱀탕·사철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영업하는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마포구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마포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11일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기간은 1년이며, 재지정을 희망할 경우 동일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이 교부되며, 마포구청 누리집과 구 소식지 ‘내고장마포’ 등에 소개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각종 구 행사 시 이용 우선 홍보 기회가 제공되고, 식품진흥기금 육성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의 저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위생 점검이 면제되는 혜택도 있다.

 

신청은 마포구 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양식을 확인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가 늘어날수록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마포의 맛과 신뢰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7일의 왕비, 단경왕후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왕비였으나 가장 길게 기억되고 있는 이름이 이다.중종과 단경왕후(端敬王后)의 절절하고 애톳한 사랑은 에 얽힌 이야기로 전설처럼 내려 오고 있다.중종의 정실부인인 단경왕후는 7일간의 왕비 자리에서 내려와 사가에서 71세까지 생존하였으니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질곡의 삶이었다고 보여진다.우연의 일치인...
  2. {이경국 칼럼} 물항라 저고리와 <울고 넘는 박달재> 사실 가 무엇인지 남자들은 잘 모른다. 그러면서도 는 잘 부른다. 워낙 유명한 가요이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노래이기 때문이다.물항라 저고리의 는 물세탁이 가능한 항라란 뜻이다. 세탁소 신세를 지지 않아도 집에서 세탁이 가능하니 편리한 것이다.물항라 저고리를 입은 어여쁜 여자가 긎은 비에 저고리를 적시는 이별의 노래가  ...
  3.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4. {이경국 칼럼} 아픈 사랑은 파도가 쌓인 추억은 바람이 인생살이는 '험로역정(險路歷程)'의 길이요. 고해도 아닌 '고해의 바다'라 했다. 처음 사랑하는 사람끼리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똑같이 주고받은 애정인데 상처는 어느 한쪽이 더 심하게 받는 것이 사랑놀이가 아닐까 싶다.사랑은 미완성이라기보다,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5. {이경국 칼럼} 긴 설연휴, 짧은 계획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낸다면 설 연휴는 행복하다"는 전제를 깔고서 대략 마음으로 설계해 본다. 결국 만족도 행위에 따른 결과이니 "행복하다"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어 보고 싶다. 이번 연휴는 무려 5일이나 된다. 연휴가 길다고 좋아라 할 나이는 지났고 철은 단단히 들었다. 그러나 직장 생활을 할 때 연휴는 황금의 시간이었다.지금은 자..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오늘이 내일이 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헬스장 등록은 해놨는데, 퇴근하고 나면 몸이 천근만근이라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하는 날. 영어 공부해야지 해놓고, 책상 앞에 앉았다가도 “이번만 넘어갈까?” 하고 슬쩍 덮어버리는 날. 다이어리에는 “독서 30분”이라고 적어놓고, 휴대폰을 집어 든 채로 “내일부터 제대로 ...
  7. {김호용의 마음노트} 쉽게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 가끔 그런 날 있잖아. 하루는 끝났는데 마음은 계속 후회되는 말 한마디에 머물러 있는 날.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내가 나를 붙잡고 혼자 자꾸 되묻는 날. “그때 왜 그랬을까?” “조금만 달랐으면 어땠을까?” 머리로는 지나간 일인 줄 아는데, 마음은 쉽게 놓아주질 않더라. 그런 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