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 2025 정신건강의 날 홍보 포스터.
행사는 2025년 9월 30일(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로거리공원 제1공원에서 열리며, 구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연, 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악대와 드림합창단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문화 공연으로 시작해 우울 검사(PHQ-9), 향기 스프레이 제작, 희망 나무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방향제 만들기, 사진 촬영, OX 퀴즈, 경품 이벤트, 알뜰 나눔 바자회, 커피차 음료 등도 마련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구로구청 의약과 마음건강팀(02-860-2606) 또는 구로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신건강은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의 안녕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