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꾸미는 ‘겸재한신길 다 같이 놀장(場)’ 축제를 개최한다.
중랑구, 골목 경제 살리기 이어진다... `겸재한신길 다 같이 놀장` 개최.
이번 축제는 9월 27일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겸재로3길 일대)와 한신공원에서 열리며, 지난해 10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겸재한신길 상권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첫 번째 공식 축제로 기획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중랑구 소상공인 9개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수공예품과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고, 골목 곳곳에는 무료 체험 부스가 설치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는 ‘중랑 아티스트’ 4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축제의 묘미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준비돼 참가자들은 스탬프를 완성하면 상점가 할인권과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형상점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