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타트럭코리아,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금융 업무협약 체결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09-16 09:05:19

기사수정
  •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 전용 금융 서비스 첫 도입
  • 맞춤형 금융 솔루션 확대로 구매 부담은 완화하고 고객 혜택 강화
  • 전속 금융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업계 선도하는 고객 프로그램 제공해 나갈 것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과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전용 금융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속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트럭코리아-우리금융캐피탈 전속금융 MOU 체결식. 왼쪽부터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

협약식에는 스타트럭코리아 동근태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그리고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의 시작을 함께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을 위한 전속금융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용차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통해 고객 혜택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용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럭코리아와 함께 고객 중심의 금융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해 고객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용 상담창구와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구매 과정의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융 및 정비 프로그램 연계, 공동 마케팅 등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폭넓은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트럭코리아 동근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협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연의 소중함을 살펴보다 인연(因緣)은 보통명사 로 많이 쓰이는 말이다. 대체로 불교와 관련이 있다고 여기면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을 흔히 쓰고 있다.옷깃을 옷소매로 착각을 하고 있기 십상이다. 소매는 길을 가다가도 쉽게 닿을 수 있다. 그러나 은 저고리의 목부위에 있다. 최소한 그곳에 닿기 위하여는 안아야 가능한 일이다. 연인이 ...
  2. (콩트) 오해가 부른 일평생의 큰 실수-''나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 인생살이가 꼬이면 오해가 생기기 십상이다. 별것 아닌 일이 부부싸움 의 단초가 되어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니 오해는 무서운 일임에 틀림이 없다고 본다.오해는 이해보다 2.5배나 수치가 높다.특히 연인간는 사랑이 지나친 나머지 오해가 생겨서 다툼으로 이어지면 그 휴유증이 크기 마련이다. 사소한 일로 인하여 아픔을 겪게 되는 경우를 ...
  3. 배우 김지미 비보에 놀라다 아무리 추모의 글을 많이 썼다고 해도 영화계의 스타 김지미에 대한 애도의 글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입장이다.영화에 대한 식견은 부족하지만 '한 세기에 한 명도 나오기 어려운' 배우 김지미의 죽음에 대한 인간적인 슬픔은 크다. 향년 85세이니 아쉽긴 하다. 이보다 필자는 김지미의 4번에 걸친 결혼생활에 대한 글을 써 보고자 한다....
  4. 동양화의 숨겨진 비밀 서양의 트럼프 놀이에 비해 동양화(화투)는 이미지가 나쁜 편이다. 무리한 노름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화투의 부정적인 면이 크게 부각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누라를 잡혀서 노름빚을 낸다''는 말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농한기에 노름은 일년 간 수확한 농작물을 허공에 날려 버린다. 특히 화투는 중독성이 강해 쉽게 끊을...
  5. 살아서 생지옥을 경험하다---왜? 인생은 라 했다.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덜 아프기 마련이다.일전에 의 에세이를 쓰고 여지껏 쓴 글 가운데 가장 많은 댓글이 올라왔다. 평소 아프지 않게 지금까지 살아 왔는데 몇 번을 망설이다가 쓴 글이었다.인체는 당연히 병이 생기고 아프기 마련이다. 필자는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성미다. 반면 예방건강에 대해서는 무진 진력(盡力)을 ...
  6. 구로구, 다락에서 12월 겨울 특화 프로그램 운영… “연말 따뜻한 문화시간 선물” 구로구는 신도림·오류동 다락에서 주민들이 겨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일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2월 한 달 동안 신도림·오류동 문화공간인 다락에서 주민들을 위한 겨울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과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 ...
  7. 이재명 “개혁은 아프지만 필요, 약간의 저항과 갈등은 불가피"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3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6대 핵심 분야 개혁 방향과 정부 운영 원칙을 재차 강조하고,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전 부처 업무 보고를 앞두고 “정부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대통령이 아닌 국민께 보고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