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중장년층 대상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 운영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09-16 08:53:18

기사수정
  • 10월 구로평생학습관서 50세 이상 주민 20명 참여
  • 모바일 결제·송금·금융사기 예방법 등 생활 밀착형 교육
  • 구청장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해 생활 불편 해소 기대”

구로구가 중장년층 주민들의 디지털 금융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한 달간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 홍보 포스터.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10월 구로평생학습관(구로구청 신관 2층)에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주민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높이고, 금융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4월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활용 능력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만 50세 이상 구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16일·23일·30일 등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에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모바일 결제 및 송금 △모바일 자산관리 △병원비 간편 청구 △금융사기 예방법 등 생활과 밀접한 금융 활용법을 알려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교재와 함께 돋보기, 터치펜, 충전기 등이 포함된 교육 키트를 지급해 수업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중장년층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디지털 금융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 주민들이 금융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7일의 왕비, 단경왕후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왕비였으나 가장 길게 기억되고 있는 이름이 이다.중종과 단경왕후(端敬王后)의 절절하고 애톳한 사랑은 에 얽힌 이야기로 전설처럼 내려 오고 있다.중종의 정실부인인 단경왕후는 7일간의 왕비 자리에서 내려와 사가에서 71세까지 생존하였으니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질곡의 삶이었다고 보여진다.우연의 일치인...
  2. {이경국 칼럼} 물항라 저고리와 <울고 넘는 박달재> 사실 가 무엇인지 남자들은 잘 모른다. 그러면서도 는 잘 부른다. 워낙 유명한 가요이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노래이기 때문이다.물항라 저고리의 는 물세탁이 가능한 항라란 뜻이다. 세탁소 신세를 지지 않아도 집에서 세탁이 가능하니 편리한 것이다.물항라 저고리를 입은 어여쁜 여자가 긎은 비에 저고리를 적시는 이별의 노래가  ...
  3.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4. {이경국 칼럼} 아픈 사랑은 파도가 쌓인 추억은 바람이 인생살이는 '험로역정(險路歷程)'의 길이요. 고해도 아닌 '고해의 바다'라 했다. 처음 사랑하는 사람끼리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똑같이 주고받은 애정인데 상처는 어느 한쪽이 더 심하게 받는 것이 사랑놀이가 아닐까 싶다.사랑은 미완성이라기보다,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5. {이경국 칼럼} 긴 설연휴, 짧은 계획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낸다면 설 연휴는 행복하다"는 전제를 깔고서 대략 마음으로 설계해 본다. 결국 만족도 행위에 따른 결과이니 "행복하다"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어 보고 싶다. 이번 연휴는 무려 5일이나 된다. 연휴가 길다고 좋아라 할 나이는 지났고 철은 단단히 들었다. 그러나 직장 생활을 할 때 연휴는 황금의 시간이었다.지금은 자..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오늘이 내일이 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헬스장 등록은 해놨는데, 퇴근하고 나면 몸이 천근만근이라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하는 날. 영어 공부해야지 해놓고, 책상 앞에 앉았다가도 “이번만 넘어갈까?” 하고 슬쩍 덮어버리는 날. 다이어리에는 “독서 30분”이라고 적어놓고, 휴대폰을 집어 든 채로 “내일부터 제대로 ...
  7. {김호용의 마음노트} 쉽게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 가끔 그런 날 있잖아. 하루는 끝났는데 마음은 계속 후회되는 말 한마디에 머물러 있는 날.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내가 나를 붙잡고 혼자 자꾸 되묻는 날. “그때 왜 그랬을까?” “조금만 달랐으면 어땠을까?” 머리로는 지나간 일인 줄 아는데, 마음은 쉽게 놓아주질 않더라. 그런 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