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2025 상반기 희망 · 행복 · 미래 취업박람회 현장.
이번 성과는 2023년부터 이어진 5회 연속 기록으로, 영등포구가 추진해 온 일자리 지원사업이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용 창출과 취·창업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아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1만 3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우고, 어르신·중장년·경력단절여성·노숙인 등 총 1만 1,1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상반기에 이미 목표의 81%를 달성했다.
특히 요양보호사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 돌봄 서비스 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드론 자격증 등 구직자 수요가 높은 직무 중심 교육을 운영해 취업 기회를 넓혔다. 또한 국가자격증시험 응시료 지원 대상도 기존 중장년에서 어르신까지 확대해 재취업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구는 연 2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직접 만남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11일에는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여의대로 24)에서 ‘희망 UP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영등포구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양천구가 공동 주관하며, 기업채용관·취업지원관·부대행사관·채용설명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27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채용설명회에는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사업 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박람회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와 기업, 구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