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생활 속 자원순환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원순환데이’ 행사를 열었다.
`자원순환데이` 행사
이번 행사에는 가람, 느티나무, 동선, 아띠, 피카소 어린이집 원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모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웠다.
행사는 단순한 재활용품 교환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동네를 청소하는 ‘플로깅’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환경지킴 피케팅’ ▲재활용 쓰레기 배출 교육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주민과 손을 맞잡고 거리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서경동 주민자치회장은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실천단 구성 등 환경보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배울 수 있도록 자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윤희 동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더 많은 주민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