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룩스3국·파리 자유여행에 가치를 담다>,공인회계사이자 작가인 김호용이 신작 공인회계사이자 작가인 김호용이 신작 <베네룩스3국·파리 자유여행에 가치를 담다>를 출간했다. 도시의 규칙과 변수 속에서도, 내 선택으로 하루를 다시 세우는 베네룩스3국·파리 자유여행 기록이다.
이 책은 '감성만 있는 여행기'도 아니고 '정보만 있는 가이드북'도 아니다. 여행의 장면(대리여행)과 여행의 기술(실전 도움), 여행의 태도(삶에 적용)를 한 형식 안에 담아내고 있다.
책은 ‘도시를 건너는 여행’이라는 관점에서, 기차로 나라를 넘고 역에서 줄을 서고 짐을 맡기며 다시 걷는 여행의 현실을 숨기지 않는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도시 여행의 현실감이다. 박물관 입장 줄, 보안 검색, 환승과 동선, 라커 비용, 비와 강풍 같은 변수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그러나 저자는 '완벽한 일정'보다 '흔들리는 순간을 다루는 태도'에 집중한다. 계획이 어그러지는 날에도 플랜B로 하루를 다시 세우고, 감정이 무거운 관람 뒤에는 무리 대신 휴식을 선택한다.
독자는 그 선택의 과정에서, 여행이 단지 이동의 합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닮아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또 하나의 강점은 실전성이다. 책은 하루를 이야기(장면)로 읽게 하면서도, 페이지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와 ‘여행 인사이트’를 짧게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여행정보 Tip’과 ‘예상 vs 현실’을 붙여 독자가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설계했다. 감성 에세이처럼 읽히다가도, 실제 여행 준비에 필요한 체크 포인트가 즉시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 이 여행기는 ‘감동’의 정의를 다시 묻는다. 압도적인 절경이 아니라, 낯선 도시에서 만난 작은 친절, 비 오는 날에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일상, 계획이 틀어졌을 때 다시 정리해 걷는 마음이 오래 남는다. 떠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떠날 수 없는 사람에게는 도시의 분위기를 건네는 창문이 된다.
김 작가는 이 책을 ‘정답을 주는 여행기’로 쓰지 않았다. 그는 말한다. "이 기록이 당신의 하루에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계획이 어긋나도 다시 정리할 수 있다는 것, 지치면 잠깐 멈춰도 된다는 것, 그리고 결국 우리는 다시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베네룩스3국·파리 자유여행에 가치를 담다>
글·사진 : 김호용
16,000원
도서출판 꿈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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