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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 초등 신입생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급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6-02-04 10:12:29
  • 수정 2026-02-05 0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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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 초등 신입생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3월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아이가 출발선에서부터 공평한 교육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아이의 첫 출발을 시가 함께 책임지고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입학지원금 도입 첫해인 올해는 약 3,000명의 초등학교 신입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입학일 이후 하남시로 전입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지급되며, 서적·문구·안경·의류·신발·가방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학원, 병원, 음식점, 숙박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3월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급 일정은 2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하남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입학지원금이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교육 출발을 시가 함께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교육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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