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노원구 학교내 마을학교 프로그램 더불어숲 체험.
노원구가 학교·마을·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모델 ‘노원미래교육지구’를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적 학습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학교와 마을, 가정이 협력하는 창의적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노원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교실 밖에서 배우는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초·중·고·특수학교 96개교를 대상으로 ‘마을교사 프로그램’과 ‘힐링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수학문화관·서울시립과학관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동 편의를 위한 ‘창의체험버스’도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노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위기청소년 지원, 또래관계 회복,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17개교에는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정서 상담과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가 참여하는 ‘보석 같은 하루’와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편 구는 학생 자치력 강화를 위해 ‘H·O·T(Heart Of Teenager) 학생회 지원사업’과 ‘마중물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은 학습뿐 아니라 심리 안정과 체험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교육특구를 지향한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가정이 함께 손잡고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