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구로구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법을 배우는 모습.
구로구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손 씻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생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시청과 손 씻기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감염병의 개념과 예방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한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집 16개소(국공립 11곳, 민간 5곳)에서 총 33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2개소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의 개념과 예방법, 기침 예절, 손 씻기 방법 등이다. 특히 ‘뷰박스(View Box)’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의 세균 오염 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일상 속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