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10월 22일에 진행된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 현장.
구로구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행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임용자가 인권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구정 전반에 인권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양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날짜별로 신규 임용자 중 교육을 희망한 20여 명이 참여한다. 탐방 코스는 ‘남산 자유길’ 일대로, 과거 인권 침해의 역사를 품은 옛 안기부 건물과 주자파출소 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인권 현장 전문가와 함께 주요 장소를 둘러보며 해설을 듣고, 인권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공직 입문 단계부터 인권 감수성을 내재화하고, 주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이 이번 인권현장 탐방을 통해 인권의 본질적 가치를 이해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인권 친화적 행정을 구현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