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垣, 이경국 (칼럼니스트)최근 환단고기(桓檀古記)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어쩌면 영원히 결론에 이르지 못하는 논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민족성은 착하지만 이상하게도 사상은 양분 되어 있다. 이는 한글과 한자의 다툼이나 양의와 한방간의 다툼에서 여실히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학에서 강단사학(講壇史學)과 재야사학(在野史學) 간의 다툼은 치졸하다. 고대사를 바르게 잡으려는 노력보다는 얄팍한 밥그릇 싸움에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단종애사를 들으면 모두 눈물 바다가 된다. 손수건을 흠뻑 적신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춘원의 <단종애사>는 여간 가슴 아픈 애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돌아서서 세조의 치적을 이야기하면 금새 박수를 보낸다. 이율배반적인 모습이다. 이는 우리민족의 아날로그 심성이 깊숙히 스며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환단고기는 황웅과 단군에 대한 옛 기록이다. 우리나라 9100년의 역사는 중국과 일본에 의해 처참하리만큼 왜곡.조작됐다.
중국은 동북공정이니 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숨기고 있다. 홍산문명 (紅山文明)은 국력이 강해지면 바로 세울 기회가 오리라 확신한다.
일본은 식민사관으로 우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철저하게 구겨 버리면서 엄연히 존재한 고조선을 신화로 둔갑 시켰다.
우리나라에 저지른 그들의 악행은 천 년을 두고 갚아도 부족할 것이다. 독도가 죽도(竹島)란다. 그들을 죽도록 패주면서 섬나라 속 좁은 왜인(倭人)의 만행을 규탄하고 싶다.
실오라기 같은 역사적 진실이 발견되면 추적하여 죽을 힘을 다해 연구에 몰두해야지 어떻게 식민사관과 다르면 위작(僞作)이라고 우긴단 말인가?
밥줄이 위태롭다는 말인지 아니면 머리 속 지식만이 진리라는 말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우리의 역사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만이 역사의 시작과 동시에 끝이란 말인지 묻고 싶다.
예지력이 뛰어난 세계적인 석학, 미래학자, 역사가, 점성가 등은 우리나라가 현재 지구상의 리더 국가인 미국의 뒤를 이어받아 지구가 생기고 가장 오랜 기간인 381년을 리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위상은 가히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당대에 짚신에서 고급 구두를 신게 되었으며, 저개발국가에서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만이 지구 상 모든 나라의 미래를 끌고 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역사의 숨겨진 저력이 환단고기로 그 가치를 증명할 때가 온다면 역사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중국이 우리의 역사를 훔치고 있는데 제대로 한번 규명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국력이 강해지면 밝혀져야 될 묻힌 역사가 너무나 많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다. 주식도 휴지기간이 길수록 주가는 장대처럼 선다.
역사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인문학적 사고와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환단고기에 대해 변죽만을 울려서라도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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