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중구,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중구가 진행하는 정보화 교육 수강생이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한글·엑셀 등 OA 과정, 스마트폰 활용, AI 기술을 이용한 ChatGPT 교육 등 최신 기술을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을 매월 진행하며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같은 대회 고령층 2부문에서 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구 수강생 13명이 예선에 참여했고, 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청구동에 거주하는 권안도 씨(76세)가 고령층 1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중구 정보화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권 씨는 “중구의 정보화 교육이 큰 도움이 됐고,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매년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PC·모바일 활용 능력을 겨루는 전국 대회로, 올해는 ▲장애인(PC) ▲고령층 1·2(모바일) ▲장년층(모바일) ▲다문화가족(모바일)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구 정보화 교육은 매월 15일부터 중구청 홈페이지와 콜센터(☎1644-712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열정이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