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옛 도청사에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개소---사회적경제 거점으로 재탄생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11-03 12:03:25

기사수정
  • 사회적기업·소셜벤처 등 협업 공간 마련…공공·민간 함께 사회문제 해결 모색
  • 개소 기념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5천여 명 참여, 시민 호응 속 활기 더해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의 협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를 1일 개소했다.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의 협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를 1일 개소했다.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팔로우’는 총 9개 층 규모로,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콘퍼런스룸과 전시·체험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창업 육성 공간, 사회적경제조직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경기도는 이를 사회적 경제 조직의 거점이자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교류의 장으로 조성했다.

 

1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 남양호 원장 등 관계자와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오랜 시간 경기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옛 도청사가 도민의 사회혁신 무대로 새롭게 거듭나는 뜻깊은 변화”라며 “팔로우를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팔로우 내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도민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 당일 함께 열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Real Treasure Festival)’에는 5,000여 명이 참여해 옛 도청사 일대를 활기로 채웠다. 이번 축제는 ‘코드네임 H’, ‘스파이 헌터’ 등 테마형 미션 프로그램과 공연, 친환경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상권과 연계된 상생형 행사로 진행됐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7일의 왕비, 단경왕후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왕비였으나 가장 길게 기억되고 있는 이름이 이다.중종과 단경왕후(端敬王后)의 절절하고 애톳한 사랑은 에 얽힌 이야기로 전설처럼 내려 오고 있다.중종의 정실부인인 단경왕후는 7일간의 왕비 자리에서 내려와 사가에서 71세까지 생존하였으니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질곡의 삶이었다고 보여진다.우연의 일치인...
  2. {이경국 칼럼} 물항라 저고리와 <울고 넘는 박달재> 사실 가 무엇인지 남자들은 잘 모른다. 그러면서도 는 잘 부른다. 워낙 유명한 가요이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노래이기 때문이다.물항라 저고리의 는 물세탁이 가능한 항라란 뜻이다. 세탁소 신세를 지지 않아도 집에서 세탁이 가능하니 편리한 것이다.물항라 저고리를 입은 어여쁜 여자가 긎은 비에 저고리를 적시는 이별의 노래가  ...
  3.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4. {이경국 칼럼} 아픈 사랑은 파도가 쌓인 추억은 바람이 인생살이는 '험로역정(險路歷程)'의 길이요. 고해도 아닌 '고해의 바다'라 했다. 처음 사랑하는 사람끼리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똑같이 주고받은 애정인데 상처는 어느 한쪽이 더 심하게 받는 것이 사랑놀이가 아닐까 싶다.사랑은 미완성이라기보다,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5. {이경국 칼럼} 긴 설연휴, 짧은 계획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낸다면 설 연휴는 행복하다"는 전제를 깔고서 대략 마음으로 설계해 본다. 결국 만족도 행위에 따른 결과이니 "행복하다"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어 보고 싶다. 이번 연휴는 무려 5일이나 된다. 연휴가 길다고 좋아라 할 나이는 지났고 철은 단단히 들었다. 그러나 직장 생활을 할 때 연휴는 황금의 시간이었다.지금은 자..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오늘이 내일이 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헬스장 등록은 해놨는데, 퇴근하고 나면 몸이 천근만근이라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하는 날. 영어 공부해야지 해놓고, 책상 앞에 앉았다가도 “이번만 넘어갈까?” 하고 슬쩍 덮어버리는 날. 다이어리에는 “독서 30분”이라고 적어놓고, 휴대폰을 집어 든 채로 “내일부터 제대로 ...
  7. {김호용의 마음노트} 쉽게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 가끔 그런 날 있잖아. 하루는 끝났는데 마음은 계속 후회되는 말 한마디에 머물러 있는 날.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내가 나를 붙잡고 혼자 자꾸 되묻는 날. “그때 왜 그랬을까?” “조금만 달랐으면 어땠을까?” 머리로는 지나간 일인 줄 아는데, 마음은 쉽게 놓아주질 않더라. 그런 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